문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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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0 02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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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문학이 모방하는 현실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 아닌 있어야할 현실, 있을 법한 현실이다. 따라서 예술은 현상의 불완전한 모방이 아니라 보완적인 모방이며, 보편성이나 진리로 나아가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이다.문학이라는거울에서볼 , 문학인문사회레포트 ,
문학이라는거울에서볼
먼저, 모방론의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의에 이르게 된다 플라톤은 ｢공화국｣ 제 10장에서 시 또는 문학이 언제나 눈에 보이는 사물만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을 모방하는 데 그치며 따라서 진리와 정의(定義)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. 이때 문학을 보편적 진리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기제가 바로 ‘…(省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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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그에 따르면 현상은 단지 영원불변의 진리인 이데아의 반영일 뿐인데 문학이나 예술은 이러한 현상을 다시 모방하는 것이기에 이데아로부터 두 단계나 떨어져 있는 불완전하고 진리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. 따라서 그러한 거짓 행위를 일삼는 시인은 진리를 추구하는 공화국에서 추방되어야 한다는 結論이 도출된다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과 동물을 구별해 주는 중요한 속성의 하나로 모방을 꼽으면서 시는 인간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이라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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